-성공적인 미국유학을 위한 체계적인 유학 준비프로그램

한국뉴욕주립대(인천 송도 소재)는 미국뉴욕주립대 입학을 지원하는 ‘한국뉴욕주립대 Pathway Program’ 입학생을 오는 1월 16일(월)부터 31일(화) 까지 모집한다.

‘한국뉴욕주립대 Pathway Program’은 한국뉴욕주립대가 직접 운영하는 뉴욕주립대 진학을 위한 유학 준비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뉴욕주립대에서 교양과목 및 영어어학 과정을 수료하면 SAT나 토플시험과 같은 별도의 입학절차 없이 뉴욕주립대학교로 진학이 가능하며, 본교 진학 시에 Pathway Program에서 이수한 교양학점과 어학레벨을 인정받을 수 있다.

영어 프로그램은 사전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학생의 어학실력에 맞는 레벨로 분반하고, 영어레벨이 일정수준 이상일 경우 교양수업의 수강이 가능하게 된다. 교양수업은 한국뉴욕주립대의 교수진들이 진행하는 100% 영어 강의로, 미국 뉴욕주립대로부터 동일하게 학점을 인정받는다.

2012년도 입학생의 경우 Pathway Program 이수를 통해 뉴욕주립대의 우수 종합대학교인   Stony Brook(스토니브룩)으로 진학하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관계자는 “최근 한국에서 미국이나 유럽 등 해외로 유학을 가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사실 미국대학에서 성공적으로 학위를 취득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섣불리 유학을 생각하고 미국대학으로 입학을 했다가 적응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케이스도 종종 있다.”며 “미국유학은 국내 대학으로의 진학보다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훨씬 많은 투자가 필요하므로, 그만큼 훨씬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뉴욕주립대의 Pathway Program에 대해서 “미국대학으로 유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어학연수를 하면서 동시에 교양과목 학점도 이수함으로써 유학을 가기 전에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 철저히 준비하고 훈련하는 과정”이라고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해 밝혔다. 실제로 Pathway Program은 학생들의 어학실력 향상과 교양과목의 학점이수 과정을 돕기 위해, 입학생 전원이 튜터링과 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훈련 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정규 고등학교 기 졸업자 혹은 2012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미국학생비자 발급에 결격사유자 없는 자로, 모집정원은 100여명이다.

이달 31일 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은 뒤, 어학 분반을 위한 영어 레벨테스트와 인성 면접을 거처 4월에 개강될 예정이다.

입학지원은 한국뉴욕주립대 Pathway program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