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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30 13:21
명사 특강 - 박갑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주임교수) - 미국 대통령과 리더십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151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박갑주 주임교수 특강

                                                    “미국 대통령과 리더십”
 
 
미국의 영향력이 예전과 같지 않다 하더라도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세계 최고 강대국임은 틀림없다. 뉴욕주립대학교 박갑주 주임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미국사를 비롯해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리더십을 조명해봤다. 현재 미국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다. 1대부터 44대까지의 미국 대통령 역사를 통틀어 봤을 때, 과거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미국 내에서 버락 오바마가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라는 것은 개인을 넘어 미국 대통령 역사에서도 그 의미를 달리한다. 다시 한 번 미국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우리는 다시금 미국의 역사를 조명함과 동시에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날 강의에서 박 교수는 미국 역사의 기본적인 이해를 위해 ‘미국 역대 대통령을 통해 본 미국의 역사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역대 미국 대통령의 이야기를 정리했다.
글·민지영 기자<mjy0120@mjknews.com>
 

미국의 역대 대통령을 살펴보기 전, 박갑주 교수는 미국의 역사를 먼저 고찰해 볼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박 교수는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미 대륙을 발견하면서부터 본격적인 미국의 역사는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고 이후 백인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개발이 되고 나서부터는 당시 거주하던 원주민들을 약탈했다”고 말했다.
또, ‘원주민들에게는 비극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미국의 하워드 진 교수는 “미국 대통령사(史)를 영웅의 역사로 볼 것인가 아니면 악당의 역사라고 볼 것인가”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 미국 대통령사는 평가하는 이들의 관점에 따라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는데, 이는 자신의 국가를 위해서는 헌신했지만, 다른 국가들에는 좋은 영향만을 미친 것은 아니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박 교수는 미국의 역사를 시대별로 나누어서 중요한 의의가 있는 사건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미국 역사 개관
 
먼저, 미국이 설립된 1600~1700년대의 역사에 주목했다. 그는 “1607년 존 스미스에 의해 현재 버지니아에 영국인 거주지인 제임스타운이 설립되었고, 이 당시 헨리 허드슨이라는 사람이 강을 탐험했다 하여 현재 미국을 대표하는 강인 ‘허드슨 강’이라는 이름이 그 당시 붙여졌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1620년에 개척자 영국으로부터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매사추세츠 프리머스에 도착했으며, 1664년에는 영국인들보다 먼저 현재 미국 땅을 점령했던 네덜란드로부터 맨해튼을 인수, 지금의 ‘뉴욕’이라고 명명했다. 1775년 미국 혁명전쟁이 시작된 후, 1년 뒤인 1776년에 드디어 미국은 독립선언을 하며 세계의 역사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1787년 미국 헌법의 기초가 마련되고, 1789년 조지 워싱턴이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또한 그는 “1800년대는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이자 격동의 시대이다. 그 이유는 가장 중요한 쟁점인 바로 노예제도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16대 대통령인 에리브러햄 링컨이 취임한 지 한 달 후에 남북전쟁이 발발했다. 남북전쟁은 당시 미국 내 노예제를 폐지한 북부와 노예제를 여전히 법으로 인정하는 남부의 두 지역이 노예제 폐지문제를 두고 약 4년간 벌인 내전이다. 전쟁이 발발했던 1858년 노예문제를 두고  링컨-더글라스가 벌였던 토론은 역사적인 토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링컨 대통령은 당시의 남북전쟁과 이후 노예해방을 선언하기까지 위기에 대처한 능력과 그가 보여준 유머와 재치, 그리고 따뜻한 인정은 국가의 수장이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을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여전히 미국인들 사이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 중 한 명이다.

1900년대는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사를 뒤흔든 역사적인 사건이 발발했다. ‘세계대전’이다. 박 교수는 “1900년대 가장 빛을 발했던 대통령은 누가 뭐래도 1929년 미국의 경제대공황 당시 뉴딜정책으로 미국 경제 구조와 관행을 개혁하고 침체된 경기를 회복시킨 프랭클린 루즈벨트”라고 말했다.
 
미국 내 유일한 4선 대통령이기도 한 그의 인생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 그는 중년에 걸린 소아마비를 의지로 극복했으며, 2차 대전 등 역경을 이겨내며 미국 경제사에 새로운 역사를 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주목해야 할 인물로는 바로 ‘I have dream(나에겐 꿈이 있습니다)’라는 연설문으로 유명해진 ‘마틴 루터 킹’목사다.
박 교수는 “그는 20세기 대표적인 인권운동가이다. 미국사회의 흑인에 대한 차별과 그에 대한 비폭력적 저항, 그리고 평화공존을 위해 투쟁했으며, 1964년 그는 비폭력주의 저항운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비록 암살당해 생을 마감하긴 했지만, 지금까지도 그의 생일(1월 15일)에 가까운 1월의 세 번째 월요일을 미국에서는 공휴일로 지정하여 그와 그의 업적을 기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미국 역사에서 그가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인이 뽑은 최고의 대통령
박 교수는 지난 2000년 10월, 미국의 한 조사기관에서 발표한 미국 교수가 뽑은 역대 대통령 리더십 순위를 소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 16대 에이브러햄 링컨 그리고 프랭클린 루즈벨트순으로 생각한다고 나왔다. 또한 역대 가장 실패한 대통령으로는 앤드루 존슨, 프랭클린 피어스, 그리고 워런 하딩과 제임스 뷰캐넌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왔다.
또한 42대 대통령까지의 전반적인 평가를 보면, 16대 에이브러햄 링컨이 지도력, 업적, 위기관리, 정치력, 인사, 성격과 도덕성인 측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프랭클린 루즈벨트,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대통령순으로 높이 평가되었다. 반면 부패정부를 이끌고 사후 부정행위와 타락 사건이 줄줄이 드러난 29대 워런 하딩 대통령이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평가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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