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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09 21:19
포스코건설, 감성경영 펼쳐 임직원 결속 ‘튼튼’ -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www.smartceo.me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649  
포스코건설이 임직원들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감성경영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이달 30일까지 송도사옥 1층 로비와 2층 갤러리에서 ‘우리가족 행복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아가 가족애가 넘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임직원들로부터 사진 376점을 응모 받아 사진전문가의 심사와 임직원들의 온라인투표를 거쳐 우수작 30점을 선정했다. 대표 수상작에는 어느덧 집안의 가장이 되어버린 고등학교 동창들과 가족모임을 담은 ‘그 때 그리고 지금’이 건강화목상을, 갓 태어난 딸아이를 처음 만나는 부부의 설레는 모습을 담아낸 ‘만남’이 화목가족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리가족 행복사진전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앞서 20일에는 정동화 사장이 경력직원 100여명과 함께 인천 송도사옥 4층 대강당에 모여 대형 양푼에 나물과 밥, 고추장 등을 넣고 즉석에서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이는 최근 입사한 경력직원들과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최고경영자인 정 사장이 사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력직원들의 입사를 환영하는 이번 자리에서 정 사장은 회사비전인 ‘2020 GLOBAL TOP 10’을 직접 설명하고 회사의 목표와 비전 달성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 사장은 경력직원들이 느끼는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는 한편, 회사 정책과 복지, 이슈 등을 주제로 대화들을 서슴없이 풀어나가며 격의 없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정동화 사장은 경력직원들에게 “여러 재료가 한 데 어우러지는 비빔밥처럼, 우리 모두 포스코건설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한 마음, 한뜻으로 뭉쳐 큰 시너지를 내자”고 말했다. 한편 일처리가 엄격하고 성품이 강직하기로 정평이 난 정 사장은 지난 추석때 직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프리허그를 하고, 매분기마다 사옥로비에서 음악회를 여는 등 고객과 직원을 위한 감성경영을 펼치고 있다. 뉴스파인더 최원영 기자 lucas201@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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