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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09 21:54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안철수연구소의 경영전략 -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www.smartceo.me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403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안철수연구소의 경영전략 [KOREA REPORT 는 대한민국 첫번째 글로벌 미디어 채널 SBS CNBC가 한국의 최첨단 기술 소개, 최고의 리더 인터뷰 등 역동적인 대한민국의 참모습을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최고의 경제 채널 CNBC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김기호 / SBS CNBC] 코리아 리포트입니다. 여러분은 사이버공간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이메일부터 온라인 뱅킹, 게임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 속의 IT 환경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편리해지는 만큼 해킹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위기 속에 기회를 얻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한국의 최장수 보안전문기업 안철수연구소인데요. 김홍선 대표를 만나 보안시장 상황과, 세계무대를 향한 경영전략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 김홍선 대표님, 오늘 출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안철수연구소 소개부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S/W기업들이 사라져간 가운데서도 살아남았는데, 비결은 무엇이었나요? ▶ 저희 회사는 그동안 사이버보안 분야에 집중해 왔습니다. 보안정보가 전문이죠. 현재 약 600명의 직원들이 이 분야에 100% 몰두하고 있습니다. 지난 16년 동안 다른 분야는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이 저희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패키지뿐만 아니라 기술과 서비스도 갖고 있죠. 따라서 저희는 종합 보안솔루션 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여기는 보안 모니터링 실입니다. 인터넷 포털과 대기업 등 다수의 고객 네트워크 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디도스 공격 같은 국가적인 사이버위협이 있을 때도 이곳을 통해 정보 공유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 여기서 위협이 탐지되는군요. 실제로 공격이 이루어지기 전에 말이죠. 위협이 감지되면 어떻게 되나요? ▶ 먼저 적색경보가 울리는데요. 인터넷 트래픽이나 정보의 흐름행태를 통해서 알게 됩니다. 접수된 정보는 분석실로 보내집니다. 그 곳에서 전문가들이 새로운 악성코드를 분석합니다. 요즘 해커들은 직접 악성코드를 개발해서 사용합니다. 여기서 저희 강점이 힘을 발휘합니다. 네트워크나 시스템에 대한 모니터링과 새로운 악성 소프트웨어 분석이 함께 이루어진다는 거죠. 이런 면에서 안철수연구소가 매우 특별한 자산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악성코드나 사이버위협 측면에서 보면, 네트워크 보안이 요즘 세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IMF도 공격을 받았죠.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요? 실제로 최근 들어 사이버공격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죠? ▶ 솔직히, 요즘 사이버위협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인데요. 요즘 추세는 사이버공격이 단순한 취미이거나 해커들의 실력 자랑을 위한 것만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조직적인 범죄로 바뀌고 있죠. 국제적으로 조직적인 범죄입니다. 그래서 사이버보안은 범죄와의 전쟁입니다. 해커들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해킹툴을 만들고 악성코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매우 힘든 전투가 되고 있어요. 따라서 보안정보도 보다 전문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요즘의 위협은 예전과는 달리 심각한 상황입니다. - 말씀하신 것처럼, 해킹도 점점 조직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상황이니, 대응하는 것도 더 어려워진 것 아닌가요? ▶ 그렇습니다. 지난 10년간 해킹 등의 사이버공격은 굉장히 발전했습니다. 예전에는 주로 PC나 네트워크, 웹서버 등 독립형 시스템을 타겟으로 했어요. 하지만 요즘은 밀접하게 얽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공격을 감지하고 인식하는게 어렵습니다. 매우 지능적이고 복잡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로써는 하나의 장치만 봐서는 안되고 전체 서비스망의 데이터 흐름을 모두 감시해야 합니다. - 바꿔 말하면 더 큰 비즈니스 기회를 의미하는 것 아닌가요? ▶ 맞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안티 악성코드 개발업체로 시작했습니다. 다른 안티 바이러스 기업과 마찬가지로요. 하지만 현재 저희 비즈니스 모델은 컨설팅, 보안정보 관리,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등 포괄적인 보안 솔루션 제공입니다. 또 최근에는 A-Force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CSI처럼 보안범죄 분석 등도 제공합니다. - 보안의 필요성에 대해서 오히려, 해킹 하려 들면 뚫리지 않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죠. 각 시스템은 완벽할 수 없습니다. 각각 취약점이 있죠. 구멍이 보이면 해커들은 공격할 것입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죠. 하지만 관심을 갖고 투자와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 스마트폰 얘기를 해볼까요. 한국만 하더라도 스마트폰 사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통신업계는 연내 200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모바일 보안 관련해서 충분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십니까? ▶ 모바일시장과 보안문제는 이제 시작단계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소비자제품이었습니다. 개인이 각각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를 해왔죠. 하지만 이제는 기업들이 비즈니스 용도로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업 모빌리티가 향후 주목받을 것 같고, 여기서 보안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커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사용해, 사내기밀을 빼가려고 할 것입니다. 최근 들어 이미 악성코드가 발견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계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이 점점 확산되고, 사람들이 비즈니스 용도로 사용하게 되면 보안위협은 늘어날 것입니다. - 모바일 뱅킹쪽에도 많은 보안 노력이 들어갈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어떻게 그 문제들을 해결 중이신지 얘기해주세요. ▶ 한국의 온라인 뱅킹은 굉장히 발전했습니다. 1998년부터 온라인 뱅킹 일상화됐는데요. 한국이 세계 온라인 뱅킹의 선구자라고 볼 수 있죠. 요즘 사용하는 모바일 뱅킹은 온라인 뱅킹이 진화한 형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지금이 시작단계라고 봅니다. 안철수연구소는 거래 자체를 보호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나 서비스를 보호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각각의 거래를 보호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시큐어 브라우저'라는 특수한 기술로 안전한 접근을 보장하고 있는데요. 이 기술을 모바일 기기에도 적용해 안전한 거래를 보장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시스템이 가장 주력하는 부분이고, 두번째는 수많은 모바일 기기들을 관리하고 거래들을 감독하는데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이제 살펴봐야 될 겁니다. - 외국 시장에 나아가려는 노력들에 대해 말해주세요. 이미 이룬 성과들도 있겠고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이 기다릴텐데요, 자세히 말씀해 주시겠어요? ▶ 우리가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 중에 주요 상품들이 있는데요. 예를 들면 안티 악성코드 프로그램이나 통합보안장비(UTM),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방화벽이나 디도스 기기가 있는데요. 이런 제품들은 해외 파트너들이 이미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팔 물건들을 찾고 있죠. 이미 시장이 성숙했기 때문에, 우리는 차별화를 두려고 하고 있죠. 기술적인 면에서 보면, 한국의 온라인 뱅킹이나 온라인 게임 분야가 매우 발전했기 때문에 특화된징적인 기술을 갖고 있고, 이는 시장에서도 이미 입증됐죠. 이 제품들이 우리가 해외에 진출하는 데 있어 주력상품이 될 것입니다. - 통합적인 소프트웨어 회사가 되겠다고 선언하셨던데요. 왜죠? ▶ 10년전에는 보안은 소프트웨어의 일부분이었습니다. 지금은 보안이 IT기반의 전반으로 퍼져있죠. 하드웨어, 기기, 소프트웨어, 데이타베이스 등 모든 시스템에요. 이들을 독립적으로 분류할 수 없고, 많은 시스템에 이미 내장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각 시스템에 들어가 창의적이고 좋은 솔루션과 소프트웨어을 제공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이런 이점을 잘 이용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보안 문제에는 계속 집중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보안은 IT를 사용하는 많은 비즈니스 모델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고, 보안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의 능력을 IT계 전반으로 넓혀가고 싶습니다. -기반을 넓히려고 하면 M&A도 있을 수 있겠네요. 그런 계획도 있으십니까? ▶ 물론이죠. 좋은 기술을 가진 회사나 시장 접근성이 좋은 회사를 인수하려고 하는 두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이러한 회사들을 찾고 있는데, 한국회사에 국한하지 않고 미국이나 유럽 등 다른 지역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회사들에게 인수합병은 비교적 새롭기 때문에 신중을 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회사로서 미국회사를 인수하는 데에는 상당한 어려운 점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갖고 있는 능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 회사 고유의 특징들을 살피려고 하고 있습니다. - 오늘 시간 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www.SBSCN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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